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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서고 나발이고

왜 우리 집에서 이러고 있는데 ? "

청       비

한 달 전에 악령 춘향에게 소멸되었다. 방 한 가운데 작은 족자를 담을 만한 상자가 열려있었고 그 옆에 탄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저승사자 승인 결과물로 자신의 힘이 담긴 진흙 경단을 주었으나 소멸되면서 전부 깨져버렸다.

 

점을 칠 수는 있지만 중요한 운명은 점쳐주지 않았다.

 

성격이 급해서 대답을 조금만 느즈막히 해도 닦달하고 다녔다.

 

말투가 거칠다.

 

불에 약하다.

 

집이 넓어서 고위 저승사자들의 아지트로 쓰였다.

( 본인은 상당히 불쾌해하지만 막내라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

요괴: 두두리

처음에는 산신령과 같은 민간 신앙으로 생겨나게 된 존재이다.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로 여겨졌다.

다만 자신을 모신 신사가 전쟁통으로 황폐해지자 갈 곳이 없어지고 이윽고 모습이 그려진 족자마저 모조리 불태워지자 그 원한으로 요괴가 된 존재.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본체는 족자이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들고다니는 장대를 흔들면 원하는 이의 운명을 점칠 수 있다고 한다.

구역: 3구역 (748경력)

나이: 1453(사망)

신체: 186 cm/ 72 kg

KEYWORD

조용한, 담담한, 까칠한, 급한

비향​ : 동료.

단청 : 나 따라하지마. 처음 오는 애들이 형제냐고 물어보잖아. ( 불쾌함 )

​향단:  우리집 침범하는 놈들 안 말려주는 선배.

관 계

- 가슴께까지 오는 청색 머리
하얀 무지 폴라티에

검은 바지 검은 구두

천 길이는 턱까지

한자는 별 성 星

(@qwertyuiop1263 님

커미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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