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염라 ▒■º□년 Y월 Z일 ( 한 달 전
"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
소식은 각 구역에 빠르게 퍼진다.
'염라대왕'은 악령 춘향과 그를 따르는 무리 전부를 당장 잡아 들이라 명하며, 염라청으로 데려올 수 없다면 소멸시키는 것 또한 허용하였다. 이에 염라청은 악령 춘향을 잡아들이기 위해 염라대왕의 전언으로 각 구역의 저승사자들을 불러 모은다.
"자네, 그 나리 소문 들었나?"
3구역을 다스리던 고위 저승사자 '청비'가 악령 '춘향'에게 목숨을 잃었다.

"아니, 그런데 말이야...
"그 지엄하신 분이 잡아 먹혔다지?"
" 우드드득 - "
" 악령 춘향을 잡아 들인 자 에게는 큰 상을 내리겠다."
" ... ? "
요괴가 요괴를 먹으면 사람이 된다나..."
.
[ 본 스토리를 읽으셨다면 신청서 비밀설정 밑 따옴표 ( ' ' ) 사이에 '접수화(椄隨花):나비는 꽃을 따르고'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
.
.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