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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대에게 그림을 선물하리다. "

이       솔

✓ 생일

6월 12일 

호/불호

호:동물, 푸른 색의 물건, 독수리, 그림,

불호:책, 살생

노리개 안에 들어있는 것.

푸른 불을 뿜어내는 사인검, 간단한 간식, 붓

- 별도의 무기가 없을 때는 주로 격투를 하나, 격투보다는 칼을 잡는 것에 능숙한 편이다. 장검보다는 단도를 사용하는데 능숙하여 사귀를 베어내는 짧은 사인검을 항상 들고다닌다.

- 붓과 간식은 단순한 유흥을 위해서. 붓은 몰라도 간식은 여분 나누어 줄지도 모른다.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한다.

그리는 것은 죄다 산수화이다. 꽤 실력도 출중하고, 생전에는 그림이 한 인정을 받기도 했다고. 요즘은 인물화를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극도로 손이 따라주지 않는 모양. 실제로 어린 아이를 그려줬다가 아이가 울면서 돌을 던지고 간 일화가 있으니, 그려달라고 했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유의하자.

등이 자주 아프다.

무슨 연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그가 등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잔뜩 아픈 표정을 짓는 일이 꽤 있다. 그 때문에 등에 자그만한 통증을 주거나, 조금만 허리가 삐끗해도 이를 꾹 다물고 통증이 가실 때까지 쉬기 마련. (그래도 때린 사람에 대한 화는 잘 참는 편이다.)

인간관계/동료관계

그는 기본적으로 남을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만남도 헤어짐도 깔끔한 편이 대부분이었으며, 덕분에 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로 넘쳐난다. 남녀를 불문하고 신뢰를 얻기 좋은 호감상이 한  몫해 그의 대인관계는 웬만한 사군자 뺨을 친다고. 

요괴:

鳿雕  (독수리 옥/독수리 조)

청(靑)옥조: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후에 신이 되어 옥황상제의 곁을 보좌하기 위해 수행하는 요괴.

눈의 색에 따라 청/적/흑옥조로 나뉘며 대게 뛰어난 지략가이다. 몸이 튼튼하고 행동이 날렵하여 웬만한 호랑이도 잡을 수 있을 정도이며 한시간 정도의 비행이 가능하다.
 

구역: 2구역 (520경력)

나이: 1068

신체: 183 cm / 72 kg

KEYWORD

용감한, 쾌활한, 외향적인, 신중한, 주관이 뚜렷한

 눈썹이 짙으나 보통 사람보다 아래로 처진 눈꼬리 덕에 전체적으로 선해보이는 인상 혹은 강해보인다는 인상을 준다. 청~회색의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자신의 시점으로 오른쪽 앞머리가 보기좋게 트여 있는 동시에 너저분한 뒷머리를 연출하고 있다. 깔끔한 피부결에, 조금 짙은 푸른색을 띤 눈은 이솔을 건강한 이미지로 만드는 것-실제로도 건강하고-에 한 몫 했다. 단정하게 입은 두루마기 위로는 목도리와 노리개3개를 달고 있으며, 안으로는 방한용 긴조끼와 목티를 껴입고 있다. 더울법 한 옷차림인데도 자신은 딱히 그렇지 않은 듯 해 보인다. 

금백 : 오랜 벗

이솔이 지옥계에 오기 전, 벗을 삼아 자주 들리던 나무가 있었다. 거의 매일을 꼬박 찾아갔으며 나무에게 말을 걸기도, 그 주변을 치우기도 하며 정을 키우고 있었다. 허나 그게 신성시 되는 나무였기에, 일종의 요괴로 취급되어 생후에도 만날줄 누가 알았으랴. 금백이 후에 지옥계에 온 후로도 그들의 만남은 계속되었으며, 이솔에게는 시간을 내어 만나는 단 하나뿐인 벗이라고.


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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