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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봐. "

한      야

✓ 화를 많이 내지만 그만큼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

아무리 오래 업을 사했다 한들 본연의 성격은 지워지지 않은것 같다.

✓ 몸 곳곳 깨진 것만 같아보이는 흔적이 보인다.

날이 갈수록 깨지고 있다곤 하는데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며 무시하기 일수.

✓ 곰방대 피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단것은 글쎄, 얼굴이 변하는 걸 보아선 단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 자신의 꼬리 털은 불같이 일렁이며 입에선 항상 뜨거운 연기가 나온다.

옷에도 불이 일렁이지만 만지면 그저 따닷할 뿐. 뜨거운건 뿔과 연기 뿐이다.

✓ 특별히 사용하는 무기는 없으며 주먹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원래 자신이 쓸 수 있는 바람과 불을 몸에서 내뿜거나 감아서 전투한다.

✓ 그에 맞게 옷도 편하게 벗고 다닌다. 부끄러움은 안느껴진다고 한다.

싸울때는 편한게 최고라며.

✓ 뭐, 이제는 별로 싸우고 싶어하진 않는다.

귀찮다고 하더라.

요괴: 강철이

이 되는 데 실패한 이무기가 타락한 요괴.

지나는 곳마다 바람과 우박이 몰아쳐 꽃과 과일이 남지 않은 무자비함 때문에 "강철이"라고 한다.

몸에서는 맹렬한 열기나 불을 뿜어내어 산천초목을 모두 말려버리고 구름을 마르게 하여 가뭄을 일으키며 

우박을 동반한 폭풍을 일으키는 존재로 "강철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 라는 속담마저 남아있다.

풍성한 가을의 결실도 강철이가 휩쓸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처럼 된다는 뜻이다.

구역: 3구역 (220경력)

나이: 4750

신체: 197 cm / 다소 과체중.

KEYWORD

다혈질, 솔직하지 않은, 미숙함, 조심성 없는,

 집중력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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